[메이드 인 어비스 - 열일의 황금향] 6화 - 불러들이기 (리뷰/후기)

리코는 뺏겨버린 나나치를 돌려 받기 위해서, 벨라프와 거래하려고 하지만 카쟈에 의해 저지돼.

분명 심한 꼴을 당할거라며, 리코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해. 그리고 베로엘코에게 조언을 구하지.

 

 

 

그리고 베로엘코는 마을의 풍습인 불러들이기에 대해 설명해줘. 불러들이기란 마을을 나갈 수 없는 주민들이, 가치를 얻기 위해서 외부에서 존재를 불러들여 사냥하는 일이야.

근데 이번에 불러들이기를 통해 들어온 녀석은 상당히 위험한 녀석이야. 그 녀석이 푸르슈카가 있는 공방으로 향하자, 리코는 먼저 도착해 진정한 악기로 거듭난 푸르슈카를 받아.

 

 

 

이어서 공방쪽으로 도착한 녀석은, 공방의 주인 ─ 폴리용 또한 잔인하게 섭취해버리고, 현 삼현인 쥬로이모 또한 녀석에게 당해버려.

닥치는대로 마을의 주민들을 섭취하고 다니는 녀석. 그리고 식당 주인인 무기가 와서 리코에게 도망치라고 말해주지.

 

 

 

 

리코는 적(오오가스리)의 정체를 파악하고, 적을 쓰러트릴 계획을 세워.

칸쟈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치로 환산해 교환해서, 날쌘 몸으로 만들어 적을 유인한 다음, 마을 주민들과 함께 훌륭하게 해치워.

 

 

 

물리친 줄 알았지만, 오오가스리는 방심하고 있던 주민들을 집어삼켜. 그리고 리코를 대신해서 마아가 대신 끌려가지.

리코가 울부짖자, 프루슈카의 환영이 나타나 자신을 불러달라고 말해.

 

 

 

그리고 힘껏 하얀 호각(프루슈카)을 불자, 하얀색으로 덧칠된 ─ 각성한 것 같은 ─ 레그가 즉시 그자리에 소환돼.

과거에 본도르드가, 하얀 호각은 유물의 진정한 역할을 끌어낸다고 전해진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 리코의 하얀 호각은 레그란 유물 ─ 바이오드와 연결되어 있는걸까?

 

 

 

레그에 의해 상황이 정리되고, 와즈캰이 모습을 드러내. 그리고 리코는 와즈캰에게 어떻게 하면 벨라프에게 나나치를 되찾을 수 있을까 조언을 구해.

와즈캰은 지나가는 말로, 가치의 화신 ─ 파프타의 일부라도 손에 넣는다면 모른다고 말하지.

 

 

 

상황이 정리되고, 리코, 레그, 카쟈, 무기 그리고 베로엘코가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어. 레그는 나나치를 되찾기 위해서 다시금 파프타를 만나러 떠나.

베로엘코는 가치의 화신인 파프타는, 우리가 무엇보다 원하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라고 말해. 그리고 모두에게 자신의 정체 ─ 과거 삼현, 베로엘코 ─ 를 드러내.

그리고 리코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파프타에 대한 정보를 모두 털어놔.

 

 

 

 

그리고 베로엘코는 속으로 일뮤이란 존재에게 말해.

레그와 리코가 황금향의 진정한 주민이 아닐까. 또한 와즈캰이 레그와 리코를 보며, 속으로는 엄청 무서워했다는 점을.

일뮤이는 어떤 알같은 존재에 잠들어있는 듯한 모습이야.

 

 

***

 

 드디어 이번화를 통해 리코가 진정한 하얀 호각 오너가 된 느낌이네! 마치 페이트의 시로가 세이버를 소환하는 것처럼, 쾅 하고 등장하는 레그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 그리고 하얀색으로 도배되어, 마치 하얀 호각에 의해 각성된 모습을 보여줘. 이것이 본도르드가 말했던 유물의 진정한 가치를 끌어내는 힘일까?

 그리고 아직 주민들의 속사정을 모르니, 과거 주요 인물들이었던 벨라프, 와즈캰, 베로엘코 등에 얽힌 내용들이 너무 궁금하다. 베로엘코는 무슨 일로 도구프에 속박되어 있었고, 그녀가 말하는 일뮤이란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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