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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메이드 인 어비스, 열일의 황금향

[메이드 인 어비스 - 열일의 황금향] 4화 - 친구(友人) (리뷰/후기)

저번화에서는 파프타와 레그가 마주하면서 이야기가 끝났었지.

레그는 당연히 파프타가 초면이지만, 파프타는 어째선지 레그를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야.

그리고 본도르드에게 당해 망가진 팔을 보며, 걱정하는 눈빛을 짓는 파프타.

파프타는 이곳엔 보는 눈이 너무 많아, 레그를 데리고 멀리 장소를 옮기지.

 

 

 

나나치는 카쟈에게 마을에서 통용되는 이 가치가 어떻게 매겨지는지 질문해.

카쟈는 입으로는 속일 수 없어도, 자신이 바라는 가치를 향한 영혼의 신호는 절대 속일 수 없다고 말해.

 

 

 

그리고 나나치의 가치가 뭐냐고 묻는 카쟈의 물음에, 나나치는 미티 그리고 지금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이라고 답하지.

카쟈는 미티의 존재를 알고있는 듯해. 미티라는 따뜻한 저주 덩어리가면의 남자가 두고 갔다고 말해.

 

 

 

다시 파프타와 레그. 자신을 알고 있는듯한 파프타에게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에 대해 질문해.

 

 

 

파프타는 레그가 자신을 까맣게 잊어버린 사실이 기분이 많이 나쁜 모양이야.

이내 레그가 진짜 레그인지 의심하더니, 레그의 몸에 상처까지 내는 파프타.

파프타는 레그가 장 높은 가치, 하쿠를 찾으러 갔었다고 알려줘.

 

 

 

그리고 분명 레그는 지상에서 리코가 붙여준 이름이지만, 어째서 파프타가 알고 있는 이름 또한 레그야.

이것도 분명 무슨 떡밥이겠지? 그리고 언젠가 죽을 인간의 아이와 같이 시간을 걸을 셈이냐고 레그에게 질문해.

레그는 그건 그때가서 생각한다며 파프타와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파프타와의 자리를 박차고 나온 레그의 머리 위로 수많은 토코시에코가 떨어져.

토코시에코가 뿌려질 때는 누군가를 축하하거나, 혹은 장례식이거나.

그리고 떨어지는 꽃잎 사이 말판에는 셰르미, 나락으로 회귀하다라는 말이 적혀있어.

 

 

 

배가 괜찮아진 리코는 사라진 나나치와 레그를 찾아 메이냐와 함께 찾아나서.

그러다가 영락한 몰골들에게 심한 일을 당할 뻔 하지만,

저번에 메이냐를 상처입혔던 몰골의 도움으로 무사히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었어.

 

 

 

자신을 도와준 몰골과 함께 아이들을 찾아 나서는 리코.

몰골이 계속 마아-마아-거려서 이름을 마아라고 지어줘.

 

 

 

그리고 배고파 식당을 찾은 리코는, 카쟈 말고 지상어를 할 수 있는 몰골을 만나.

근데 웬걸. 할 수 있는 존재는 더 있고, 여기도 있다고 말하지.

 

 

 

(좌) 영락한 몰골인 와즈캰, (우) 인간 시절의 와즈캰

그리고 삼현인 와즈캰을 소개해줘. 내가 아는 그 간쟈 결사대의 와즈캰?

역시 몰골들 일부는 예전에 황금향을 찾았던 간쟈 탐험대들의 일부였어.

 

 

 

(좌) 영락한 몰골인 벨라프, (우) 인간 시절의 벨라프

그리고 미티를 안다는 카쟈의 말을 따라간 곳에 있는 건 다름 아닌 영락한 몰골이 되어버린 벨라프.

 

 

 

그 공간에서 나나치는 미티와 다시 재회해.

분명 레그의 공격으로 죽은 줄만 알았지만, 멀쩡히 다시 나나치 앞에 나타난 미티.

그리고 미티를 보면서 울음짓는 나나치. 내 마음이 다 아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산 시스템에 나오는 검은 존재들을 다루고(?) 있는 베로엘코의 모습이야.

근데 뭔가 애 눈에 생기가 없어진 느낌이네... 애니는 여기서 끝!

 

 

 

이번화는 거의 간쟈의 탐사대 주요 인물들이 영락한 몰골 또는 이상한 상태(?)로 바뀌어버린 걸 소개하는 화였어.

그리고 아마 가치의 화신이라는 파프타의 존재도, 베로엘코를 잘 따랐던 마을에서 따라온 여자애일거야.

그리고 미티와 재회한 나나치. 미티는 어떻게 이곳에 온 것이며, 언제쯤 나나치는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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