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번 봤었지만, 이번에 메이드 인 어비스 2기가 나오면서 복습하는 차원에서 다시 정주행 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메이드 인 어비스는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다소 충격적이고 잔인한 연출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 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왼쪽에 있는 남자 아이의 이름은 너트,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만화의 주인공인 여자 아이의 이름이 리코입니다.
둘은 채굴 장비 같은 걸 장착하고 다니고 있네요.
리코는 오늘도 엄청난 걸 발굴할 거라며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네요.
채굴을 하다가 동굴에서 나온 리코는, 너트가 빨간구렁이에게 위협 받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평소에는 이 지역에 사는 괴물이 아니지만, 어째선지 여기에 있네요.
리코는 너트를 구하기 위해서 호루라기를 힘껏 불며 빨간구렁이를 자신 쪽으로 유인합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따라오는 구렁이를 피해서 깊은 숲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그 순간, 빨간구렁이에게 쏘아지는 엄청난 세기의 화염 기둥.
주변에 있는 단단한 화석 나무를 녹일 정도의 막강한 화력이네요.
그리고 곁에 쓰러져 있는 한 로봇.
리코는 아마도 이 로봇이 자신을 구해줬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봇을 만져보며, 감촉이 인간이 아니라며 호기심있게 바라봅니다.
결국 친구 너트와 함께 로봇을 자신이 살고 있는 기숙사까지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 몰래 숨겨놓죠.
주인공인 리코의 목적은 엄마와 같은 하얀 호각이 되는 것.
채굴단의 계급에 따라 호각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리코는 이제 겨우 견습생인 빨간 호각이며, 엄마는 전설적인 몇 안되는 하얀 호각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전기 충격기를 통해 로봇을 소생(?)시키는 아이들.
로봇은 고통 때문인지 정신을 차리지만, 로봇은 자신이 로봇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이름 또한 모르며,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죠.
그런 로봇에게 리코는 레그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리코가 사는 마을인 오스가 펼쳐지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오스는 가운데 어비스라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구멍이 뚫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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