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렌더] 10화 - 어둠 속으로 (리뷰/후기)

저번화에서 마지막에 신페이의 팔을 잡은 건, 기억의 재생 속 하이네의 모습으로 변한 시오리였지.

하지만 우시오와 소우는 시오리가 하이네로 변한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말해.

 

 

 

비록 시오리, 우시오 둘 다 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남아서 신페이에게 진실을 전할 수 있었다는 그림자 우시오.

셋은 모든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우시오가 갔던 소우네 구병동으로 가기로 해.

 

 

 

그와중 토키코와 미오는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그때 초면인 사람이 나타나. 바로 육지에서 온 형사, 미우라였어.

 

 

 

그림자 우시오, 신페이 그리고 소우는 만발의 준비를 한 뒤 구병동으로 들어가. 소우 또한 어릴 때 아버지에게 혼난 뒤로 구병동은 처음이라고 말하지.

 

 

 

구병동으로 들어온 신페이 일행은 단서를 찾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고, 히루코로 추정되는 기괴한 석상이 눈에 띄어.

 

 

 

벽 틈으로 작은 구멍이 있는데, 신페이는 우시오의 능력으로 이곳을 조사해달라고 말해.

 

 

 

그리고 안쪽에서 발견된 열쇠 구멍. 하지만 열쇠가 없으면 이곳을 들어갈 수는 없어.

 

 

 

볼록 나온 우시오의 배를 보고,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 히루코 석상의 뱃속을 우시오의 능력으로 봐달라고 말해. 그리고 열쇠 구멍에 맞는 열쇠가 있었지. 우시오는 그림자의 능력으로 이를 카피해.

 

 

 

그림자의 능력이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히루코 동상에 뱃속에 숨겨진 열쇠. 그리고 이를 그림자 능력으로 카피해야만 열 수 있는 문. 소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번 소동과 관련되서,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란걸 깨달아.

 

 

 

우시오는 주변에 있는 그림자를 탐지할 수 있는 힘을 가졌는데, 여기서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꺼림칙한 느낌을 받아.

 

 

 

신페이는 이번에야 말로 옛날의 약속처럼 우시오를 지켜줄 거라며 호언장담해. 그리고 지하 곳곳에서 발견되는 수상한 흔적들.

 

 

 

우시오의 탐지대로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 시각은 없지만 후각으로 판단하는 엄청난 그림자였어.

 

 

 

하지만 그림자를 소멸시켜도, 꺼림칙한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해.

 

 

 

신페이는 네즈의 총을 복제해 오리지널을 없애서 탄창이 무한인 총을 만들었어. 카피한 물체가 에너지같은 본연의 힘을 가지려면 오리지널을 없애야한다고 알려줘. 마치 그림자가 자신의 오리지널을 죽이려는 것처럼 말이야.

 

 

 

그리고 지하의 끝에 다다른 그들은, 엄청난 크기의 동굴과 마주해. 그리고 수많은 그림자들이 그들을 감싸며 이야기는 끝!

 

이번엔 소우의 아버지, 히시가타 세이도에 대한 내용이 주로 나오네. 소우의 아버지는 저번에 하이네가 섬의 모든 것을 멸하던 밤, 그림자와 함께 병동에서 모든 걸 지켜보던 사람이야. 이제 이 그림자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다음화에 알려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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